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상구)에서는 2011. 3. 8(화)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 공원 내 더랜치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고문 및 자문교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구회장을 비롯한 이재창 4대 전,후반기회장, 정동수 5대 전반기회장 등 고문 2명과 정세욱 한국공공자치 연구원장, 임경호 지방의회발전연구소 이사장, 이기우 인하대 교수 등 자문교수 3명과 김기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방의회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기우 인하대 교수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방자치 발전 실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것과 의장협의회의 역할은 지역 간의 경험 교류 및 조정 역할, 지역의 이익을 중앙에 실현하는 역할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임경호 지방의회발전연구소 이사장은 의회사무국 직원을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방안과 의정 직렬을 만드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정세욱 한국공공자치 연구원장은 의장협의회가 어떤 내용과 전략을 가지고 접근할 것인가, 의장협의회의 바람직한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제안을 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상구 회장은 지방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지방자치 출범 20주년을 맞는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첨부 :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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