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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시민 참여 입법 활성화 초석 놓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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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3-11-18 |
조회수 : 108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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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조례 입법 활성화를 위해 '시민공감 민생조례안 공모제'를 추진한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회장 국주영은 의원)'가 18일 우수 조례안을 제시한 8명의 공모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모식에서 “협동조합 지원을 위한 R&D 지원센터건립”이라는 조례 개정(안)을 제시한 전북대학교 정치학과 이민욱 학생이 최우수상 수상,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안)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 제안서가 채택되어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이 수상했다.
이명연 전주시의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참여 입법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의회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공모제가 아닌가 생각되어 큰 자부심을 가진다”며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민생이 최우선시 되는 민생 조례의 발굴이 전주시의회 조례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속되고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주영은 회장은 “처음 시도되는 가운데 다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좋은 조례(안)들이 공모되었다"며 "앞으로 제안된 조례(안)과 아이디어들이 조례입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회 차원에서 더 많은 연구활동과 보완 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연구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약 한 달간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공감 민생조례안 관련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했다.
아시아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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