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명곤)는 18일, 제252회 정례회를 내달 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특목고 지정 취소 철회촉구 결의안 ▲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오세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큰 희망을 안고 출범한 제7대 동대문구의회가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았다”며 “지난 1년 동안 화합하고 실천하는 의회, 구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고자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행정기획위원회에 상정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