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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240회 임시회서 구정주요현안 5분 발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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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6-22 |
조회수 : 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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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이관수, 이인화, 서경원 의원이 19일 제240회 임시회에서 구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5분 발언을 실시했다.
복지도시위원회 이관수의원(라선거구-역삼2동, 도곡1ㆍ2동 출신)은 “도시선진화담당관은 ‘특별사법경찰 업무’와 ‘무허가 집단거주지역의 지역개발사업’의 두가지 업무로 한정되어 있는데, 강남구청장은 지난 2월, ‘도시계획시설 사업 추진에 따른 보상 및 이주계획 수립’이라는 업무를 분장했다”며 “이는 조례가 위임한 범위를 벗어난 것이므로 구청장은 해당 규칙 조항을 삭제하던지, 해당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의원은 “기존 도시계획과에서 담당하던 ‘한전 및 SETEC 부지 일대 등 복합개발 및 공공기여 관련 업무’를 한시기구에 불과한 도시선진화담당관으로 담당부서를 변경했는데, 그 이유와 근거, 타당성 등을 명확하게 밝혀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이의원은 “전문성이 결여된 한시기구인 도시선진화 담당관에 강남이라는 도시의 중요한 미래를 계속해서 맡길 것인지, 아니면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도시계획과에 다시 환원해야 할 것인지” 등을 질문했다.
복지도시위원회 서경원(다선거구-삼성 2동, 역삼 1동 출신)은 메르스 대응책을 제시했다.
▲정부와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 유지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구민의 불안감 해소 ▲메르스 예방 및 보호 용품의 적절한 지원 ▲메르스 보다 위험하고 무서운 것이 행정 무능력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지금부터라도 보건소의 가장 큰 역할인 전염병 관리에 미흡함이 없도록, 전문인력과 역학조사 전문가 충원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해 구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행정재경위원회 이인화의원은 “메르스와 관련해 ‘우리가 취해야 할 시민의식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정부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답답하지만 참는 자세가 필요하며, 의료진과 이에 임하는 관계자들에게 질타보다는 격려를 보내고, 누구나 의도와 관계없이 자가격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전염병자로 대하기보다 위로와 격려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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