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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광명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참석... 일본 정부 성찰.책임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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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8-17 |
조회수 : 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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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는 제70회 광복절인 지난 15일 광명동굴에서 열린 ‘광명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 일본정부의 성찰과 책임을 촉구했다.
나 의장은 제막식이 끝난 뒤 소녀상의 손을 어루만지면서 일본의 과거사 사죄를 촉구했다.
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광복 70주년이자 건국 67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이다”며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 것에 대해 광명시민의 한사람으로 감사를 드리고 이곳이 역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나 의장은 “일본이 진심어린 사과 있을때까지 의회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3월 시민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금을 모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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