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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밥쌀용 쌀 수입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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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9-15 |
조회수 : 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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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지난 7일부터 개회한 제31회 임시회를 14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 2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 19건 중 당진시 남북 교류 협력 조례안, 당진시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3건이 계류됐다.
또한 난지섬 도서유형화시설 무상 사용 동의안 건과 밥쌀용 쌀 수입 반대 결의문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정상영 산업건설위원장은 “밥쌀용 쌀 수입 반대 결의문 채택” 발의에서 “지금 우리 농민들은 수입쌀로 인하여 쌀값이 더 폭락하지 않을까 걱정 하면서도 국민의 주식인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뙤약볕에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쌀관세할당제도(TRQ) 물량인 4만 1000t에 대한 구매입찰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가공용 쌀 1만 1000t을 제외한 3만t이 밥쌀용 쌀에 해당한다”며 “큰 문제는 이러한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으로 고스란히 피해를 입게 될 농민들과는 진지한 소통과 협상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우리 당진시의회 의원 모두는 더 이상의 밥쌀용 쌀 수입중단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14개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을 방문 이동의정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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