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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中당산시와 협력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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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11-04 |
조회수 : 1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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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성임제 의장을 단장으로 한 강동구의회 의원 10명이 중국 하북성 당산시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동구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당산시(부시장 조전민)의 공식 초청으로 양 도시간 우호교류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당산시는 지난 2001년 강동구와 우호교류 체결을 맺은 이래 14년 동안 두터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방문 첫날 성임제 의장과 김용철 부의장, 임춘희 행정복지위원장, 조용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신무연 행정복지부위원장, 송명화 건설재정부위원장, 조동탁·김영철·김연후·황주영 의원을 비롯한 강동구의회 대표단은 당산시 주최 환영 만찬에서 조전민 당산시 부시장 등을 만나 양 도시의 우호발전과 교류 활성화에 대해 환담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대표단은 이날 만찬에서 당산시 안내책자 내용 중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 표기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당산시 관계자에게 한국 관련 오류를 시정할 것을 요청했다.
성임제 의장은 조전민 당산시 부시장에게 의회 뱃지를 건네며 “당산시가 중국 최대 경제개발구역인 조비전 공업지역을 중심으로 경제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과 같이 우리 강동구도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이 역동적으로 추진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경제도시로 비슷한 점이 많다”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양 도시가 보다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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