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산시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가 지지 '결의' |
 |
|
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6-01-20 |
조회수 : 1220 |
|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지난 18일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지지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당사자들을 배제한 협상을 통해 모호한 사죄와 책임 통감, 모호한 일본정부 예산 지원을 전제로 한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해결’이라는 졸속 협상 타결에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분노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다.
이번 오산시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지지안 채택은 어린 소녀의 인권을 무참하게 유린하고 역사의 희생물로 만든 일제의 잔학한 폭력의 역사에 대한 기억과 자유와 평등, 평화와 박애, 사랑이라는 인류 보편의 소중한 가치를 새삼 일깨워주는데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올해 8·15 광복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 추진위원회(공동대표 류순선외 4인)가 이번 오산시의회 지지안 발의를 계기로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