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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교통 대책 트램으로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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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6-07-25 |
조회수 : 2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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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의장 김철홍)는 최근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사를 의결하고, 제25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특히 2차 본회의에서 유명복 부의장(새누리당. 가선거구)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연안부두 교통 대책을 ‘트램 운행’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아 관심을 모았다.
유명복 부의장은 “수인선 개통이 그동안 심각했던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교통편의를 제공했지만, 그로 인해 연안어시장을 이용하던 이용객들이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소래시장으로 이동함으로써 연안부두 상인들은 오히려 피해를 보고 있다”며, “많이 늦었지만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분명히 제대로 된 교통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현재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볼 때 석탄부두 폐쇄 후 철로를 이용한 무가선 저상트램을 운영한다면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고, 훌륭한 전철 대체 효과 뿐만 아니라 관광지로의 교통수단이기에 관광열차 효과도 볼 수 있다”며, “연안부두의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석탄부두 이전을 서두르고, 이전 후 철로를 이용해 무가선 저상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구의회는 지난 5월 26일 충북 청주시 오송에 위치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무가선 저상트램 시험구간 현장을 찾아 무가선 트램을 시승한 후,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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