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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주요구정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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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3-27 |
조회수 : 1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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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는 26일 제228회 임시회에서 각종 구정 현안과 관련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벌이고 박춘희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먼저 질문에 나선 유정인의원(차선거구-거여2동, 장지동 출신)은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에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조례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 조례 제정에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자의원(마선거구-삼전동, 잠실3동 출신)은 송파구 관내 탄천에 산책로 개설 방법과 삼전동 구립어린이집 확충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을 질문했다.
이의원은 송파구관내 탄천 변의 생태경관 보전지역을 해제하고 이 지역을 강남구의 양재천과 같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 숨 쉬는 휴식처로 활용해 줄 것과 송파구민회관에 구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예송미술관 등 1층에 위치한 시설에 대한 이전 대책이 필요함 등을 강조했다.
류승보의원(아선거구-가락2동, 문정1동 출신)은 ▲자원순환공원에 수북이 쌓인 폐형광등을 앞으로 어떻게 처리하실 예정인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향후 계획은 어떠한지▲폐형광등 및 폐건전지 분리 배출에 대해 구민들의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방안은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 분리 배출에 효율적인 수거함 설치와 현재 문제가 많은 수거체계의 재정비에 대하여 구차원에서의 계획은 무엇인지 등을 질문했다.
윤영한의원(가선거구-풍납1·2동, 잠실4·6동 출신)은 “풍납동을 한성백제 왕궁터라고 했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에 빠져있는 하남 위례성이 과연 풍납동인가”라고 꼬집고 “집행부는 역사적 정체성 확립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상채의원(바선거구-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 출신)은 집행부 산하 기관 공공건물에 비치되어있는 자동제세동기 중 무작동 기기에 대한 대책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김정열의원은 풍납시장 활성화와 고객편의 증진을 위한 제안 고객 이용 화장실 설치, 바람드리길 일부 구간 일방통행으로 전환, 조형물 기능 보강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박 구청장은 "올해 들어 처음 맞는 구정질문 자리를 빌어 지난해 의원님들께서 구정의 동반자로서 송파구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원님들과 더욱 소통하며 협력하고, 말씀하신 사항들은 적극 구정에 반영하면서 우리 송파구가 주민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로 더 크게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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