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회 강원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학수 의원, 박성용 전직 공무원 및 김종대 세무사 등 3명을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것을 비롯해 ‘원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의안을 원안의결하고 박호빈 의원과 김명숙 의원이 공동 발의한 ‘원주시의회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 결의안’ 및 용정순 의원이 발의한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임시회기 동안 의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 횡성권관리단(횡성댐)과 원주~강릉·원주~제천 철도 공사 현장을 현지 확인했으며, 드라마세트장 유치 및 제작지원에 관한 동의안 관련 추진사항과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 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등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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