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남구의회, 한전이전부지 개발구역 확대 반대 결의 |
 |
|
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4-07 |
조회수 : 1291 |
|
|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 의원 모두는 6일 강남구와 사전협의 없이 지역 특성과 구민 의견을 무시한 서울시의 ‘한전이전 부지 개발구역 확대’ 지정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여선웅 의원이 대표발의한 결의문에는 서울시가 한전부지 일대와 잠실운동장을 묶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의 변경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당초 발표한 종합발전계획 대로 추진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한전부지 개발과 관련해 강남구와 강남구민의 의견을 배제하고, 사전협상에 참여할 기회조차 박탈한 서울시의 독단적 행정을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한전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투자비는 주변 개발과 강남구의 취약한 기반시설에 우선적으로 사용되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의원들은 한전부지 인근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개발 투자비를 타 지역에 사용하기 위해 잠실운동장을 연계하는 개발 계획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결의했다. |
|
|
email : lcca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