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15일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구의회는 이날 구청 유호상 기획경제국장으로부터 2015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추경예산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강동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쓰레기처리 봉투판매수입 및 우리은행 협력사업비 등으로 구성, 당초 예산 규모에서 65억 7188만 원이 증가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조용구, 신윤재, 박찬호, 송명화, 김영철, 김연후, 황주영, 신무연의원등 모두 8명이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성임제의장등 전·현직의원 및 구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강동구 발전과 구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치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벌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성임제 의장은 “이제 지방자치는 성년단계를 지난 성숙단계로 접어들었다”며 “항상 구민들 옆에서 소통하면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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