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의장 김기인)는 최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나눔장터’에 참여했다.
동구의회는 기증받은 옷들을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날 나눔장터는 지난달에 이어 ‘책의 수도 인천’을 맞은 여러 도서들이 거래됐고 그동안 쓰지 않았던 의류, 신발, 완구, 문구 등 중고물품과 각종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김기인 의장은 “불경기인데도 나눔활동에 참여해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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