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제28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고 당진항매립지 관할권 평택귀속 결정 규탄 결의문과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과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당진시 주요 현안 사업장을 현장방문 등 주요 의안에 대해 심사 의결한다.
201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 건립(15억 원)과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 건립(86억 원)을 심의 의결한다.
현안업무보고로는 ▲감사법무담당관 고위공직자 청렴서약 추진 ▲안전행정과 중앙분쟁조정위원회 귀속단체 결정에 따른 현황 및 대응계획 보고 ▲회계과 당진시 청사 토지대금 잔금 상환 계획 ▲여성가족과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 설치운영 ▲자원순환과 고대·부곡지구 폐기물 매립시설 침출수 시설 설치 추진 상황 등 4개부서 4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다.
현장방문 첫날인 21일에는 면천초등학교 이전신축 현장, 신평면사무소 이전 신축 계획지, 가곡리 선착장, 김승진 선장 희망항해 행사장 준비사항 점검 및 왜목 관광지 모래 포설 현황 등 201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대상지 추진상황과 주요현안사업장을 방문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최근 철강산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부제철, 현대제철, GS-EPS변전소 건설현장, 당진변전소 주변 환경 개선 관련, 순성협동화단지를 방문하여 회사 관계자를 격려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 2차 본 의회에서 박장화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규제완화 정책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이재광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3일 행정자치부 산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귀속단체 결정은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 충남도와 당진시의 기본대응 방침에 적극 동참하여 도계를 사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공무원 9명에 대해 의정운영 업무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의정 견학을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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