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의회(의장 오용)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과 의령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안 등 9건의 조례와 의령군 결산검사 선임의 건을 다룬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6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의사일정 결정의 건 조례안 심의 등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을 처리했다
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8일에는 제2차본회의를 개회하여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하게 된다.
한편 제1차 본회의시 전병원 산업건설위원장은 한우산 풍력발전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자유발언을 했다.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한우산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풍력발전사업 공사는 지역주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의령군은 노력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도 주민들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업자는 계약 파기한 산주들의 산부터 벌목을 자행하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의령군은 이러한 상황에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다고 덧붙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