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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선거 정당공천 존폐 결정할 정개특위 첫 가동
작성자 : 의장협의회 작성일 : 2013-12-12 조회수 : 2305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여야합의로 구성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12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특위는 위원장 선임의 건과 여야 간사선임의 건을 상정,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여야 위원 간 상견례를 마친 뒤 선임된 간사들은 향후 정개특위에서 논의할 주제선정, 소위 구성 등 의사일정에 대해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일 새누리당은 정개특위 위원장으로 주호영 의원과 간사에 김학용 의원을 내정했으며 위원으로는 장윤석·홍문종·김희정·박대동·성완종·이노근·이우현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간사에 백재현 의원을 선임했으며 위원에는 박기춘·김영주·황주홍·윤후덕·김성주·도종환·한정애 의원을 임명했다.

다만 정계특위 관계자는 "양당에서 내정한 위원명단을 발표했지만 아직 결재라인에서 최종 결재가 진행 중"이라며 "교섭·비교섭단체 위원에 대한 결제가 이뤄지고 다시 각 의원들에게 선임 통지가 나가야만 회의가 열릴 수 있는데 국회의장까지 결재가 마무리되면 전체회의는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개특위의 활동기한은 내년 1월31일까지이며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및 교육감 선거 개선 등 지방선거 현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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